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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무료 신청방법 휘슬

by LifeInFocus 202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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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시장 앞에서 부모님을 기다리며 자차를 5분 정도 세워뒀습니다. 잠깐이니까 괜찮겠지 싶었는데 며칠 뒤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요. 그때 지인이 알려준 게 바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였습니다.

 

지금부터 무료 사이트를 통한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신청 방법과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사이트에서 3분이면 끝!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아래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1. 공식 홈페이지 접속 
  2. 메인 화면에서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클릭
  3. 본인 인증 진행 (휴대폰 간편 인증)
  4. 차량번호와 연락처 입력
  5. 서비스 적용 지자체 확인 및 등록 완료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과태료조회서비스 서비스 지역별 과태료 조회안내

parkingsms.wizshot.com

신청 과정은 3~5분이면 충분하며,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자차를 등록할 수 있고, 타인의 차량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또, 차량번호나 연락처가 바뀌면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므로 관리도 쉽습니다.

2. 문자는 언제 오나요? 즉시 단속되는 곳은 예외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단속 전에 사전 경고 문자를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관제센터에서 차량 정차를 인식하면 문자로 현재 위치는 단속 대상 구간입니다. 차량을 이동해 주세요라는 안내가 전송됩니다. 홈페이지에선 내 지역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역별 온라인 신청하기 

하지만 모든 지역에서 문자 알림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문자가 발송되지 않거나, 즉시 단속될 수 있습니다.

  1. 소화전,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앞 등 즉시 단속 구간
  2. 주정차 특별 단속일 또는 캠페인 기간
  3. 비참여 지자체 지역

따라서 문자 알림은 편리한 보조수단일 뿐이며, 도로교통법에 따른 기본 정차·주차 규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3. 알림 받고도 안 옮기면? 과태료는 그대로 부과됩니다

문자를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단속을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문자 알림을 받은 뒤에도 일정 시간 내에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실제 단속이 진행됩니다.

어플로 신청하기 

보통 문자를 받은 후 약 5분~10분의 유예 시간이 주어지며, 이내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사진 촬영 및 과태료 부과 절차가 시작됩니다. 일부 지역은 유예 시간이 짧거나 아예 없이 즉시 단속되는 곳도 있으니, 문자 알림을 받는 즉시 차량을 이동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알림 문자 발송이 되지 않았더라도 정차 사실이 확인되면 단속은 유효하므로, 알림이 안 왔다고 해도 법적 이의를 제기하기는 어렵습니다.

4.  전국 어디서든 통합으로 받는 문자 알림

기존에는 서울은 서울시청, 부산은 부산시청처럼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따로 신청해야 했지만, 전국 대부분의 참여 지자체에서 단속 전 문자 알림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자차를 몰다 광주로 출장 가더라도, 한 번만 등록해 두면 해당 지역에서도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간단한 정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고, 별도의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참여 지자체가 꾸준히 늘고 있어 활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5. 서비스 신청 시 꼭 확인할 점들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아래 사항은 꼭 체크해야 합니다.

  • 휴대폰 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차량번호에 오타가 있으면 알림이 오지 않습니다.
  • 등록한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했다면 즉시 삭제 또는 변경해야 합니다.
  • 비참여 지자체에서는 문자 알림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참여 지자체 목록을 꼭 확인하세요.

또한, 일부 지자체는 자체 문자 서비스와 병행해서 운영 중이라, 중복 등록 시 한 곳에서만 알림이 오기도 합니다. 

6. 실제 이용 후기와 활용 팁

제가 직접 서비스에 자차를 등록하고 활용해 본 결과, 서울·경기 지역을 오가며 정차할 때 빠르게 문자가 와서 과태료를 피한 경험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근처에서 실수로 정차한 경우에도 문자 알림 덕분에 바로 차량을 이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회사 차량이나 가족 차량도 함께 등록해 두면 훨씬 더 유용합니다. 특히 운전이 서툰 초보자나 장시간 외부에 정차해야 하는 분들께는 꼭 추천드립니다. 실제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등록한 이후 과태료 발생 건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잠깐의 부주의로 인해 날아드는 과태료. 이젠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료이고, 신청도 간편하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사이트에 접속해 자차를 등록하고 안전 운전 습관을 시작해 보세요.